잔인한사월
브로콜리너마저
가요
0
1685
1970.01.01 09:00
33305/K
잔인한 사월
덕원
덕원
브로콜리너마저
남
A/A/D
4/70
7
>
거짓말 같던
사월의 첫날
모두가 제자리로
돌아가고 있는데
왠지 나만 여기
혼자 남아
가야 할 곳을
모르고 있네
떠들썩하던 새로운 계절
그 기분이 가실 때쯤
깨달을 수 있었지
약속된 시간이
끝난 뒤엔
누구도 갈 곳을
알려 주지 않는 걸
나 뭔가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아무것도 없는
나의 지금은
깊어만 가는
잔인한 계절
봄이 오면
꽃들이 피어나듯
가슴 설레기엔
나이를 먹은 아이들에겐
갈 곳이 없어
봄빛은 푸른데
떠들썩하던 새로운 계절
그 기분이 가실 때쯤
깨달을 수 있었지
약속된 시간이
끝난 뒤엔
누구도 갈 곳을
알려 주지 않는 걸
나 뭔가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아무것도 없는
나의 지금은
깊어만 가는
잔인한 계절
봄이 오면
꽃들이 피어나듯
가슴 설레기엔
나이를 먹은 아이들에겐
갈 곳이 없어
봄빛은 푸른데
나 뭔가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아무것도 없는
나의 지금은
깊어만 가는
잔인한 계절
봄이 오면
꽃들이 피어나듯
가슴 설레기엔
나이를 먹은 아이들에겐
갈 곳이 없어
봄빛은 푸른데
잔인한 사월
덕원
덕원
브로콜리너마저
남
A/A/D
4/70
7
>
거짓말 같던
사월의 첫날
모두가 제자리로
돌아가고 있는데
왠지 나만 여기
혼자 남아
가야 할 곳을
모르고 있네
떠들썩하던 새로운 계절
그 기분이 가실 때쯤
깨달을 수 있었지
약속된 시간이
끝난 뒤엔
누구도 갈 곳을
알려 주지 않는 걸
나 뭔가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아무것도 없는
나의 지금은
깊어만 가는
잔인한 계절
봄이 오면
꽃들이 피어나듯
가슴 설레기엔
나이를 먹은 아이들에겐
갈 곳이 없어
봄빛은 푸른데
떠들썩하던 새로운 계절
그 기분이 가실 때쯤
깨달을 수 있었지
약속된 시간이
끝난 뒤엔
누구도 갈 곳을
알려 주지 않는 걸
나 뭔가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아무것도 없는
나의 지금은
깊어만 가는
잔인한 계절
봄이 오면
꽃들이 피어나듯
가슴 설레기엔
나이를 먹은 아이들에겐
갈 곳이 없어
봄빛은 푸른데
나 뭔가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아무것도 없는
나의 지금은
깊어만 가는
잔인한 계절
봄이 오면
꽃들이 피어나듯
가슴 설레기엔
나이를 먹은 아이들에겐
갈 곳이 없어
봄빛은 푸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