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백(김목경)
김목경
가요
0
1723
1970.01.01 09:00
33391/K
독백(김목경)
김창완
김창완
김목경
남
G/F/Bb
4/140
7
>
어두운 거리를
나 홀로 걷다가
밤하늘 바라 보았소
어제처럼 별이
유난히 빛나고
달도 밝은데
오늘은 어느 누가
태어나고
그어느 누가 잠들었소
거리에 나무를
바라보아도
아무 말도 하질 않네
어둠이 개이고
아침이 오면은
눈부신 햇살이
거리를 비추고
해맑은 웃음과
활기찬 걸음이
거리를 가득 메우리
하지만 밤이 다시
찾아오면
노을속에 뿔뿔이
흩어지고
할 일없이
이리 저리 헤매다
나 홀로 되어 남으리
>
야윈 어깨 너머로
웃음소리 들려
돌아다 보니
아무것도 없고
차가운 바람만
얼굴을 부딪고
밤 이슬 두 눈 적시네
나 혼자 눈 감는건
두렵지 않으나
헤어짐이 헤어짐이
서러워
쓸쓸한 비라도
내리게 되며는
금방 울어 버리겠네
독백(김목경)
김창완
김창완
김목경
남
G/F/Bb
4/140
7
>
어두운 거리를
나 홀로 걷다가
밤하늘 바라 보았소
어제처럼 별이
유난히 빛나고
달도 밝은데
오늘은 어느 누가
태어나고
그어느 누가 잠들었소
거리에 나무를
바라보아도
아무 말도 하질 않네
어둠이 개이고
아침이 오면은
눈부신 햇살이
거리를 비추고
해맑은 웃음과
활기찬 걸음이
거리를 가득 메우리
하지만 밤이 다시
찾아오면
노을속에 뿔뿔이
흩어지고
할 일없이
이리 저리 헤매다
나 홀로 되어 남으리
>
야윈 어깨 너머로
웃음소리 들려
돌아다 보니
아무것도 없고
차가운 바람만
얼굴을 부딪고
밤 이슬 두 눈 적시네
나 혼자 눈 감는건
두렵지 않으나
헤어짐이 헤어짐이
서러워
쓸쓸한 비라도
내리게 되며는
금방 울어 버리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