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해운대

안나 0 1582
33610/K
해운대
배신영
배신영
안나

Gm/Bm/Em
4/70
7
>
파도가 부딪쳐서
하얗게 물들이면
지난여름 해운대
동백섬에 남겨진 기억
서로가 선택했던
우리들인데 오늘밤
날 두렵게 하네
갯바람 불어와
자욱한 물안개를
걷어내는
해운대 백사장은
내게서 잊혀진
시간들을
바다 끝자락에 묻고
떠나가지
>
서로가 선택했던
우리들인데
오늘밤 날
두렵게 하네
갯바람 불어와
자욱한 물안개를
걷어내는
해운대 백사장은
내게서 잊혀진
시간들을
바다 끝자락에 묻고
떠나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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