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방내맘
전상근
가요
0
1727
1970.01.01 09:00
33982/K
내 방 내 맘
마크툽.강민섭
마크툽.강민섭
전상근
남
Bb/G/C
4/70
7
>
하루가 가고
텅 빈 방
홀로 눈 감으면
너와 있는 것 같아
함께 있는 것 같아
내 방은 그대로야
아직 함께였던 자리에
따뜻했던 이불까지도
내 맘도 그대로야
너와 함께했던 시간에
그대로 멈춰 서 있어
어쩌면 그 날에
돌아서는 널
등 뒤에서 안았더라면
어쩌면 우리는 지금도
함께하지 않았을까
oh 내 방은 그대로야
아직 함께였던 자리에
따뜻했던 이불까지도
내 맘도 그대로야
너와 함께했던 시간에
그대로 멈춰 서 있어
네가 돌아올까 봐
날 찾아 줄까 봐
아직도
버리지 못한 추억
혼자 잠드는 것조차
숨 쉬는 것조차
익숙하지 않아서
내 방도 정리하지 못해
사라질까 두려워
너의 긴 머리카락까지도
내 맘을 어떻게 비워 내
이렇게 선명한데
꼭 네가 올 것만 같은데
내 방 내 맘
마크툽.강민섭
마크툽.강민섭
전상근
남
Bb/G/C
4/7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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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가고
텅 빈 방
홀로 눈 감으면
너와 있는 것 같아
함께 있는 것 같아
내 방은 그대로야
아직 함께였던 자리에
따뜻했던 이불까지도
내 맘도 그대로야
너와 함께했던 시간에
그대로 멈춰 서 있어
어쩌면 그 날에
돌아서는 널
등 뒤에서 안았더라면
어쩌면 우리는 지금도
함께하지 않았을까
oh 내 방은 그대로야
아직 함께였던 자리에
따뜻했던 이불까지도
내 맘도 그대로야
너와 함께했던 시간에
그대로 멈춰 서 있어
네가 돌아올까 봐
날 찾아 줄까 봐
아직도
버리지 못한 추억
혼자 잠드는 것조차
숨 쉬는 것조차
익숙하지 않아서
내 방도 정리하지 못해
사라질까 두려워
너의 긴 머리카락까지도
내 맘을 어떻게 비워 내
이렇게 선명한데
꼭 네가 올 것만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