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초리

회초리

장민호 0 1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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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초리
류선우
류선우
장민호

Em/Dm/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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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그토록 무서워하던
싸리나무 회초리
엄마의 그 회초리가
아니었다면
지금 난 뭐가 됐을까
세월은 흘러
자식 하나만
바라보고 사는
어머니 나는 아직도
엄마 앞에선
아홉 살 난
어린아인데
이젠 내가
아무리 잘못 살아도
때려 줄 사람이
없어요
엄마 엄마
그 옛날처럼
회초리 한 대
맞고 싶어요
>
어린 시절
그토록 무서워하던
싸리나무 회초리
엄마의 그 회초리가
아니었다면
지금 난 뭐가 됐을까
세월은 흘러
자식 하나만
바라보고 사는 어머니
나는 아직도
엄마 앞에선
아홉 살 난
어린아인데
이젠 내가
아무리 잘못 살아도
때려 줄 사람이
없어요
엄마 엄마
그 옛날처럼
회초리 한 대
맞고 싶어요
회초리 한 대
맞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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