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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바다(삼천포 아리랑)
혼수상태
알고보니.혼수상태
박서진
남
Fm/Dm/Gm
4/7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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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트면 배 타고
따라갔던 놈
고향 떠나 타향살이
멀리도 왔다
고이고이 접어 둔
아버지 마음
미안함만 써 있구나
바다야 바다야
울지를 마라
울 아버지 애태우신다
파도야 파도야
치지를 마라
울 아버지
배 나가신다
그날 밤
울 아버지 펑펑 우셔서
바닷물이 짰더라예
>
바다야 바다야
울지를 마라
울 아버지 애태우신다
파도야 파도야
치지를 마라
울 아버지 배 나가신다
바다야 바다야
넘치지 마라
꿈에라도 나는 가련다
천둥아 천둥아
치지를 마라
울 아버지 배 넘어간다
그날 밤
울 아버지 펑펑 우셔서
바닷물이 짰더라예
바닷물이 짰더라예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울아버지 울아버지
배나가신다)
어어 어어어
나 나아 나으
삼천포 바다로
배 나가신다
울 아버지 울 아버지
배 나가신다
배 나가신다
배 나가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