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rcle사이클)
온유(Onew)
가요
0
1531
1970.01.01 09:00
34028/K
O(Circle 사이클)
김이나
Haris
온유(Onew)
남
Ab/F/Bb
4/140
7
>
영원히 태양 바람 구름
비와 바다로
봄과 여름 가을
겨울 사이로
만남 이별 모두
다른 적 없는
파도 위에
우린 함께 흘러가고
다른 얼굴과
다른 모양의 마음들
부족하지도
완벽하지도 않음으로
아름다운 거 같은
태양의 아래서
다른 그림자를
그리는 우리 우리
이름이 채 붙지 않은
마음이 있어
천천히 동이 트는
느린 새벽의 행복
손에 잡히지 않아도
가지는 게 있어
분명히 내가 알고 있는
좋은 내 모습 영원히
태양 바람 구름
비와 바다로
봄과 여름 가을
겨울 사이로
만남 이별 모두
다른 적 없는 파도 위에
우린 함께 흘러가고
사람들은 웃고
나만 힘든 것
같았을 때
내가 웃을 때
누군가의 긴 밤은
사무치게 외로웠을 때
서로 그렇게 닮아서
말없이 안을 수 있는
우리 우리 기억에선
지워져도 남는 게 있어
나 어릴 적에
꿈꿔왔던
초록빛 세상처럼
말을 하지 않아도
쓰여진 게 있어
별다른 이유 없이
사랑해 준 마음들
영원히 태양 바람
구름 비와 바다로
봄과 여름 가을
겨울 사이로
만남 이별 모두
다른 적 없는
파도 위에
우린 함께 흘러가고
태양 바람 구름 바다
돌고 도는 둥근 시간
만남 이별 다시 우리
끝나지 않아
이름 없는 영원
O(Circle 사이클)
김이나
Haris
온유(Onew)
남
Ab/F/Bb
4/140
7
>
영원히 태양 바람 구름
비와 바다로
봄과 여름 가을
겨울 사이로
만남 이별 모두
다른 적 없는
파도 위에
우린 함께 흘러가고
다른 얼굴과
다른 모양의 마음들
부족하지도
완벽하지도 않음으로
아름다운 거 같은
태양의 아래서
다른 그림자를
그리는 우리 우리
이름이 채 붙지 않은
마음이 있어
천천히 동이 트는
느린 새벽의 행복
손에 잡히지 않아도
가지는 게 있어
분명히 내가 알고 있는
좋은 내 모습 영원히
태양 바람 구름
비와 바다로
봄과 여름 가을
겨울 사이로
만남 이별 모두
다른 적 없는 파도 위에
우린 함께 흘러가고
사람들은 웃고
나만 힘든 것
같았을 때
내가 웃을 때
누군가의 긴 밤은
사무치게 외로웠을 때
서로 그렇게 닮아서
말없이 안을 수 있는
우리 우리 기억에선
지워져도 남는 게 있어
나 어릴 적에
꿈꿔왔던
초록빛 세상처럼
말을 하지 않아도
쓰여진 게 있어
별다른 이유 없이
사랑해 준 마음들
영원히 태양 바람
구름 비와 바다로
봄과 여름 가을
겨울 사이로
만남 이별 모두
다른 적 없는
파도 위에
우린 함께 흘러가고
태양 바람 구름 바다
돌고 도는 둥근 시간
만남 이별 다시 우리
끝나지 않아
이름 없는 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