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여자 아이들
가요
0
2045
1970.01.01 09:00
34542/K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소연
POP TIME 외
여자 아이들
여
C/E/A
4/140
7
>
오늘도 아침엔
입에 빵을 물고
똑같이 하룰 시작하고
온종일 한 손엔
아이스 아메리카노
피곤해 죽겠네
지하철 속 이 장면
어제 꿈에서 봤나
아참 매일이지 지나치고
바쁜 이 삶에
그냥 흔한 날에
그 애를 보고 말야
평온했던
하늘이 무너지고
어둡던 눈앞이 붉어지며
뭔가 잊고 온 게
있는 것 같아
괜히 이상하게
막 울 것만 같고
그냥 지나치는 게
나을 것 같아
나는 생각은
딱 질색이니까
카페인으로
잡은 정신은 빠졌고
하루 종일 신경 쓰여
토할 것 같아
저녁이 돼도
배고픔까지 까먹고
그치 이상하지
근데 말야 있잖아
처음 본 순간
뭐라 할까 그립달까
나도 웃긴데 말야
평온했던
하늘이 무너지고
어둡던 눈앞이 붉어지며
뭔가 잊고 온 게
있는 것 같아
괜히 이상하게
막 울 것만 같고
그냥 지나치는 게
나을 것 같아
나는 생각은
딱 질색이니까
오랫동안 나를 아는
슬픈 표정을 하고 oh
흔적 없는 기억 밖
혹 과거에 미래에
딴 차원에 세계에
1 2 3 4 5 6 7 8
평온했던
하늘이 무너지고
어둡던 눈앞이 붉어져도
다시
놓쳐버리는 것만 같아
괜히 이상하게
막 울 것만 같고
그냥 지나치는 게
나을 것 같아
나는 생각은
딱 질색이니까
아냐 지나치는 게
나을 것 같아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소연
POP TIME 외
여자 아이들
여
C/E/A
4/140
7
>
오늘도 아침엔
입에 빵을 물고
똑같이 하룰 시작하고
온종일 한 손엔
아이스 아메리카노
피곤해 죽겠네
지하철 속 이 장면
어제 꿈에서 봤나
아참 매일이지 지나치고
바쁜 이 삶에
그냥 흔한 날에
그 애를 보고 말야
평온했던
하늘이 무너지고
어둡던 눈앞이 붉어지며
뭔가 잊고 온 게
있는 것 같아
괜히 이상하게
막 울 것만 같고
그냥 지나치는 게
나을 것 같아
나는 생각은
딱 질색이니까
카페인으로
잡은 정신은 빠졌고
하루 종일 신경 쓰여
토할 것 같아
저녁이 돼도
배고픔까지 까먹고
그치 이상하지
근데 말야 있잖아
처음 본 순간
뭐라 할까 그립달까
나도 웃긴데 말야
평온했던
하늘이 무너지고
어둡던 눈앞이 붉어지며
뭔가 잊고 온 게
있는 것 같아
괜히 이상하게
막 울 것만 같고
그냥 지나치는 게
나을 것 같아
나는 생각은
딱 질색이니까
오랫동안 나를 아는
슬픈 표정을 하고 oh
흔적 없는 기억 밖
혹 과거에 미래에
딴 차원에 세계에
1 2 3 4 5 6 7 8
평온했던
하늘이 무너지고
어둡던 눈앞이 붉어져도
다시
놓쳐버리는 것만 같아
괜히 이상하게
막 울 것만 같고
그냥 지나치는 게
나을 것 같아
나는 생각은
딱 질색이니까
아냐 지나치는 게
나을 것 같아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