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아래산다

별아래산다

김소유 0 271
별아래산다
김소유

가로등 하나 둘
꺼져가는
별 아래 내가 산다
그리움 한없이
밀려드는 선술집에서
채워진 술잔만 바라보다
뜨거운 눈물을 마신다
이것이 내가 가야할
운명이라면 차라리
웃으면서 보내야지
아아아 아아아아아
별 아래 내가 산다
그리움 한없이
밀려드는 선술집에서
채워진 술잔만 바라보다
뜨거운 눈물을 마신다
이것이 내가 가야할
운명이라면 차라리
웃으면서 보내야지
아아아 아아아아아
별 아래 내가 산다
별 아래 내가 산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