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156/K
통영에가자
김홍조
김홍조
김홍조
남
Dm/Cm/Fm
4/140
7
>
통통배야 돛단배야
나 싣고 통영에 가자
내 남은 인생은
시인처럼 살고 싶어
유자꽃 피는
바닷가에 집 짓고
매물도 등대 바다
금빛 노을 바다
달 밝은 한산섬에
백두루미 보고 싶어
오늘 밤도 잠이 안 와
어서 빨리
통영으로 가자
사실은 내가 한때
사랑했던 그 사람도
통영에서 산다더라
>
통통배야 돛단배야
나 싣고 통영에 가자
내 남은 인생은
시인처럼 살고 싶어
유자꽃 피는
바닷가에 집 짓고
사량도 그림 바다
금빛 노을 바다
달 밝은 비진도에
백두루미 보고 싶어
오늘 밤도 잠이 안 와
어서 빨리
통영으로 가자
사실은 내가 한때
사랑했던 그 사람도
통영에서 산다더라
사실은 내가 한때
사랑했던 그 사람도
통영에서 산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