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순순희
가요
0
1935
1970.01.01 09:00
33161/K
해운대
이래언
이래언
순순희
남
D/A/D
4/70
7
>
술은 끊었어
이제 관심 없겠지만
니가 좋아하던
쓴 커피도 가끔 마셔
어제 올렸던
짧게 자른 그 모습에
좋아 못했었어
요즘 니가
너무 보고 싶어
밤에 잠도 잘못자
우리가 함께 떠났던
해운대 모래사장
앞이야 너와 나
걸어갔던 밤이야
사소했던 장난조차
특별했던
예쁘게 사랑하자고
이 손 놓지 말자고
입맞춤했던 청사포
그 횟집도
달맞이 그 카페도
그대론데
뭐해 전화하고 싶었지만
괜히 망칠 것 같아
답답해 혼자 떠났던
해운대 모래사장 앞이야
너와 나 걸어갔던 밤이야
사소했던 장난조차
특별했던
예쁘게 사랑하자고
이 손 놓지 말자고
입맞춤했던 청사포
그 횟집도
달맞이 그 카페도
그대론데
돌아오는 기차역 앞에서
우리 꼭 다시
놀러 오자고 약속했던
그날들이 오 워
아직도 이렇게 선명한데
우리의 이별은 한번인데
그리운 마음은
왜 잦은지
사소했던 장난조차
특별했던
예쁘게 사랑하자고
이 손 놓지 말자고
입맞춤했던 청사포
그 횟집도 달맞이
그 카페도 그대론데
해운대
이래언
이래언
순순희
남
D/A/D
4/70
7
>
술은 끊었어
이제 관심 없겠지만
니가 좋아하던
쓴 커피도 가끔 마셔
어제 올렸던
짧게 자른 그 모습에
좋아 못했었어
요즘 니가
너무 보고 싶어
밤에 잠도 잘못자
우리가 함께 떠났던
해운대 모래사장
앞이야 너와 나
걸어갔던 밤이야
사소했던 장난조차
특별했던
예쁘게 사랑하자고
이 손 놓지 말자고
입맞춤했던 청사포
그 횟집도
달맞이 그 카페도
그대론데
뭐해 전화하고 싶었지만
괜히 망칠 것 같아
답답해 혼자 떠났던
해운대 모래사장 앞이야
너와 나 걸어갔던 밤이야
사소했던 장난조차
특별했던
예쁘게 사랑하자고
이 손 놓지 말자고
입맞춤했던 청사포
그 횟집도
달맞이 그 카페도
그대론데
돌아오는 기차역 앞에서
우리 꼭 다시
놀러 오자고 약속했던
그날들이 오 워
아직도 이렇게 선명한데
우리의 이별은 한번인데
그리운 마음은
왜 잦은지
사소했던 장난조차
특별했던
예쁘게 사랑하자고
이 손 놓지 말자고
입맞춤했던 청사포
그 횟집도 달맞이
그 카페도 그대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