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잣말(인간실격)

혼잣말(인간실격)

하동균 0 1472
33555/K/O
혼잣말("인간실격")
박기현
조성우
하동균

Abm/Fm/Bbm
4/70
7
>
처음부터 없던
그랬던 것처럼
사라지고 없는
꿈 같은 이야기
비 내리던 그날
기댈 곳 없던 나
누군가 내 곁에
있기를 바라는
혼잣말을 하며
거리를 걸으면
내 그림자 되어
사라지는 기억들
그 기억을 찾아
걷고 걷다 보면
차가운 이곳에
홀로 남겨진 나
>
누구를 만나고
이별을 말하고
가슴 속 허무한
현실의 이야기
혼잣말을 하며
거리를 걸으면
꿈처럼 펼쳐질
내 삶의 길 위에서
사랑과 이별이
구분되지 않는
내 앞에 놓여진 음음
길고 긴 시간들
처음부터 없던
그랬던 것처럼
사라지고 없는
내 작은 이야기
내 작은 이야기
남겨진 혼잣말 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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