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김호중)
김호중
가요
0
1194
1970.01.01 09:00
33759/K
친구(김호중)
채울.이상준
이상준.차길완
김호중
남
C/A/D
4/70
7
>
저 숲 그 향기로
우릴 감싸던
수줍은 우리
얘길 엿듣던
여전히
변하지 않은 그 곳
거친 이 세상 속에
주인공처럼
맑은
네 얼굴에 푸르르던
그 숲이
그곳이 매일 그리워
저 멀리 떠가는 그대여
바람 따라 만나리
지친 내 걸음도
눈물도 다 잊고서
시간을 건너
너의 곁에
내가 닿는다면
못다한 꿈 너의 사랑
얘기마저 들려주오
>
두 눈 감으면
저 하늘이 담기듯
햇살에 온기가
전해지듯 잘 있다
괜찮다 말하는 듯해
그래 웃으며
너를 보내주리라
천 번을 혼잣말로
외쳐도 울리는 건
너를 찾는 메아리뿐
저 멀리 떠가는 그대여
바람 따라 만나리
지친 내 걸음도
눈물도 다 잊고서
시간을 건너
너의 곁에
내가 닿는다면
못다한 꿈 너의 그 사랑
얘기 함께 나눌게
그날이 오면
텅 빈 마음 채워
건넬게 나 약속해
바람이 쉬어 간
그 숲에
겨울이 내리면
너를 닮은
따뜻한 눈꽃에
네 맘 보내주오
친구(김호중)
채울.이상준
이상준.차길완
김호중
남
C/A/D
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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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숲 그 향기로
우릴 감싸던
수줍은 우리
얘길 엿듣던
여전히
변하지 않은 그 곳
거친 이 세상 속에
주인공처럼
맑은
네 얼굴에 푸르르던
그 숲이
그곳이 매일 그리워
저 멀리 떠가는 그대여
바람 따라 만나리
지친 내 걸음도
눈물도 다 잊고서
시간을 건너
너의 곁에
내가 닿는다면
못다한 꿈 너의 사랑
얘기마저 들려주오
>
두 눈 감으면
저 하늘이 담기듯
햇살에 온기가
전해지듯 잘 있다
괜찮다 말하는 듯해
그래 웃으며
너를 보내주리라
천 번을 혼잣말로
외쳐도 울리는 건
너를 찾는 메아리뿐
저 멀리 떠가는 그대여
바람 따라 만나리
지친 내 걸음도
눈물도 다 잊고서
시간을 건너
너의 곁에
내가 닿는다면
못다한 꿈 너의 그 사랑
얘기 함께 나눌게
그날이 오면
텅 빈 마음 채워
건넬게 나 약속해
바람이 쉬어 간
그 숲에
겨울이 내리면
너를 닮은
따뜻한 눈꽃에
네 맘 보내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