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의나그네

향수의나그네

백야성 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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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의 나그네
석운
하기송
백야성

A/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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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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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구름같이
내 이름 나그네라
성공 길 빌고 빌며
타관 땅에 왔건만
세상 인정 야속트라
너의 정이 그립구나
고향에 남겨 놓은
따뜻한 너의 손길
오늘 밤도 그리워
아 아 아아아
쓸쓸한 나그네 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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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도는 부평초냐
내 이름 나그네라
사나이 굳은 결심
성공만을 빌면서
하염없이 뜨는 달에
고향 생각 눈물진다
그리운 너의 얼굴
눈물에 아롱지면
나의 마음 괴로워
아 아 아아아
서글픈 나그네 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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