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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밥상
홍진영
홍진영
박군
남
Ab/F/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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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흘리개 어린 시절
할배 할매 막둥이도
도란도란 둘러앉아서
함께 먹던 아침밥상
고기반찬 없었어도
웃음꽃이 피어나던
어머니가 차려 주신
된장국의 아침밥상
그리워라 보고파라
어머니의 목소리
밥 한 그릇 뚝딱 말아
든든하게 먹으라시던
울 어무이 웃음이
그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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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숟가락 더 하라시며
입에 단 건 나를 주시고
힘이 들면 생각이 나는
어머니의 아침밥상
고기반찬 없었어도
웃음꽃이 피어나던
어머니가 차려 주신
시래깃국 아침밥상
그리워라 보고파라
어머니의 목소리
밥 한 그릇 뚝딱 말아
든든하게 먹으라시던
울 어무이 웃음이
그리워
그리워라 보고파라
어머니의 목소리
밥 한 그릇 뚝딱 말아
든든하게 먹고 가라던
울 어무이 손맛이
그리워
울 어무이 밥상이
그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