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타향

천리타향

이상열 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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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타향
심성락
심성락
이상열

Eb/Eb/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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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들면 고향이라
그 누구가 말했나
아무리 정들여도
타향은 타향
어머님 그 모습을
이밤도 꿈에 보고
천리타향 먼 곳에서
문안드립니다
>
편지 한 장 전할길을
그 누구가 막느냐
똑같은 하늘인데
같은 땅인데
못가는 서러움에
얼룩진 향수만이
천리타향 찬바람에
흐느껴 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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