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달리다(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OST)
박혜원
가요
0
1278
1970.01.01 09:00
34680/K/O
하늘을 달리다("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OST")
이적
이적
박혜원
여
A/C/F
4/140
7
>
두근거렸지
누군가 나의
뒤를 쫓고 있었고
검은 절벽 끝
더 이상 발 디딜 곳
하나 없었지
자꾸 목이 메어
간절히
네 이름을 되뇌었을 때
귓가에 울리는 그대의
뜨거운 목소리
그게 나의 구원이었어
마른 하늘을 달려
나 그대에게
안길 수만 있으면
내 몸
부서진대도 좋아
설혹 너무
태양 가까이 날아
두 다리 모두 녹아
내린다고 해도
내 맘
그대 마음속으로
영원토록 달려 갈 거야
내가 미웠지
난 결국
이것밖에 안 돼 보였고
오랜 꿈들이
공허한 어린 날의
착각 같았지
울먹임을 참고
남몰래
네 이름을 속삭였을 때
귓가에 울리는 그대의
뜨거운 목소리
그게 나의 희망이었어
마른 하늘을 달려
나 그대에게
안길 수만 있으면
내 몸
부서진대도 좋아
설혹 너무
태양 가까이 날아
두 다리 모두 녹아
내린다고 해도
내 맘
그대 마음속으로
영원토록 달려 갈 거야
허약한 내 영혼에 힘을
날개를 달 수 있다면
>
마른 하늘을 달려
나 그대에게
안길 수만 있으면
내 몸
부서진대도 좋아
설혹 너무
태양 가까이 날아
두 다리 모두 녹아
내린다고 해도
내 맘
그대 마음속으로
영원토록 달려 갈 거야
하늘을 달리다("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OST")
이적
이적
박혜원
여
A/C/F
4/14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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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거렸지
누군가 나의
뒤를 쫓고 있었고
검은 절벽 끝
더 이상 발 디딜 곳
하나 없었지
자꾸 목이 메어
간절히
네 이름을 되뇌었을 때
귓가에 울리는 그대의
뜨거운 목소리
그게 나의 구원이었어
마른 하늘을 달려
나 그대에게
안길 수만 있으면
내 몸
부서진대도 좋아
설혹 너무
태양 가까이 날아
두 다리 모두 녹아
내린다고 해도
내 맘
그대 마음속으로
영원토록 달려 갈 거야
내가 미웠지
난 결국
이것밖에 안 돼 보였고
오랜 꿈들이
공허한 어린 날의
착각 같았지
울먹임을 참고
남몰래
네 이름을 속삭였을 때
귓가에 울리는 그대의
뜨거운 목소리
그게 나의 희망이었어
마른 하늘을 달려
나 그대에게
안길 수만 있으면
내 몸
부서진대도 좋아
설혹 너무
태양 가까이 날아
두 다리 모두 녹아
내린다고 해도
내 맘
그대 마음속으로
영원토록 달려 갈 거야
허약한 내 영혼에 힘을
날개를 달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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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하늘을 달려
나 그대에게
안길 수만 있으면
내 몸
부서진대도 좋아
설혹 너무
태양 가까이 날아
두 다리 모두 녹아
내린다고 해도
내 맘
그대 마음속으로
영원토록 달려 갈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