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전유진)

연꽃 (전유진)

전유진 0 1229
34714/K
연꽃 (전유진)
류선우
류선우
전유진

Am/Dm/Gm
4/70
7
>
꽃은 한 자리에 피어나
움직이지 못해요
가끔씩 당신이
너무 멀리 가시면
따라가지 못해요
피었다가 지는 꽃도
지긋이 바라보는 게
사랑 아닌가
시시때때로 변하는
그 마음 잡지 못한 게
내 잘못인가요
너무나 힘든 사랑이었어
나를 잊고 살아요
시들은 연꽃처럼
시들은 연꽃처럼
>
꽃은 한 색깔로 피어나
바꿀 수도 없어요
가끔씩 당신이
다른 색을 말하면
가슴만 무너져요
피었다가 지는 꽃도
지긋이 바라보는 게
사랑 아닌가
시시때때로 변하는
그 마음 잡지 못한 게
내 잘못인가요
너무나 힘든 사랑이었어
나를 잊고 살아요
시들은 연꽃처럼
시들은 연꽃처럼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