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엄마

바보 엄마

정의송 0 1119
34788/K
바보 엄마
한겨례
정의송
정의송

Dm/Cm/Fm
4/7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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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는
내 얼굴을 모른다네
우리 엄마는
내 이름을 모른다네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멍하니
하공만 바라볼뿐
한마디 말이없네
그 곱던 우리 엄마
그 자애롭던 우리 엄마
엄마는 지금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가 되었구나
가엾은 우리 엄마
애달픈 우리 엄마
꼭 껴안고 나는 엉엉
울어 버렸네
>
그 곱던 우리 엄마
그 자애롭던 우리 엄마
엄마는 지금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가 되었구나
가엾은 우리 엄마
애달픈 우리 엄마
꼭 껴안고 나는 엉엉
울어 버렸네
울어 버렸네
울어 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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