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불각정
김철민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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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4 17:39
김철민
흘러흘러 살아온 세월에
어느새 나그네되고
더벅더벅 지나온 길위에
어느새 나는 이방인
흔들흔들 바람에 실려온
이길을 생각하니
꿈이련가
아득하기만 하여
서툰 휘바람분다
밤길을 걷다 달빛--에
길을 묻고도- 왔소
흙먼지 뿔뿔 날리--는
황토길도 걸-어왔소
한아름 꽃-들이 피어난
들길도 걸어왔소
흘러 흘러
살아온 세월에
어느새 우린 나그네
더벅 더벅
지나온 길위에
너와 나는 이방인
밤길을 걷다 달빛--에
길을 묻고도- 왔소
흙먼지 뿔뿔 날리--는
황토길도 걸-어왔소
한아름 꽃-들이 피어난
들길도 걸어왔소
흘러 흘러
살아온 세월에
어느새 우린 나그네
더벅 더벅
지나온 길위에
너와 나는 이방인
머뭇머뭇
망설이는 길위에
너와 나는 이방인
흘러흘러 살아온 세월에
어느새 나그네되고
더벅더벅 지나온 길위에
어느새 나는 이방인
흔들흔들 바람에 실려온
이길을 생각하니
꿈이련가
아득하기만 하여
서툰 휘바람분다
밤길을 걷다 달빛--에
길을 묻고도- 왔소
흙먼지 뿔뿔 날리--는
황토길도 걸-어왔소
한아름 꽃-들이 피어난
들길도 걸어왔소
흘러 흘러
살아온 세월에
어느새 우린 나그네
더벅 더벅
지나온 길위에
너와 나는 이방인
밤길을 걷다 달빛--에
길을 묻고도- 왔소
흙먼지 뿔뿔 날리--는
황토길도 걸-어왔소
한아름 꽃-들이 피어난
들길도 걸어왔소
흘러 흘러
살아온 세월에
어느새 우린 나그네
더벅 더벅
지나온 길위에
너와 나는 이방인
머뭇머뭇
망설이는 길위에
너와 나는 이방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