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견새우는청령포
안주연
가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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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4 17:39
안주연
왕관을 벗어놓고
영월땅이 왠말이냐
두견새 벗을삼아
슬픈노래 부르며
한양천리 바라보며
원한으로 삼년세월
아애달픈 어린임금
장릉에 잠들었네
두견새 구슬프게
지저귀는 청령포야
치솟은 기암절벽
구비치는 물결아
말해다오 그옛날에
단종대왕 귀양살이
아오백년 오랜역사
비각만 남아있네
왕관을 벗어놓고
영월땅이 왠말이냐
두견새 벗을삼아
슬픈노래 부르며
한양천리 바라보며
원한으로 삼년세월
아애달픈 어린임금
장릉에 잠들었네
두견새 구슬프게
지저귀는 청령포야
치솟은 기암절벽
구비치는 물결아
말해다오 그옛날에
단종대왕 귀양살이
아오백년 오랜역사
비각만 남아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