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벽찻집
배따라기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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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4 17:39
배따라기
둘이서 울던
자리는 안녕
나는 모두잊으리 음-
낙엽지는 가을속으로
훌쩍 떠나고만 싶어라
앳띤 너의
옛모습을 닮아
따스한 네 손길
기다리듯
조그만 탁자위엔
아직도 찻잔이
다소곳이 놓여 있겠지
둘이서 울던날
그 유리벽 찻집
창가엔 빗물이
흐르고 있었지 음-
언제나 해맑게
나를 바라보던
작은 꽃은 아직
피고 있을까
눈물 흘리며
떠나리 안녕 나는
가을 나그네처럼
단발머리 나풀거리던
지난날 너의 모습
간직한 채로
둘이서 울던 날
그 유리벽 찻집
창가엔 빗물이
흐르고 있었지 음-
언제나 해맑게
나를 바라보던
작은 꽃은 아직
피고 있을까
눈물 흘리며
떠나리 안녕 나는
가을 나그네처럼
단발머리 나플거리던
지난날 너의 모습
간직한 채로
단발머리 나풀거리던
지난날 너의 모습
간직한 채로
둘이서 울던
자리는 안녕
나는 모두잊으리 음-
낙엽지는 가을속으로
훌쩍 떠나고만 싶어라
앳띤 너의
옛모습을 닮아
따스한 네 손길
기다리듯
조그만 탁자위엔
아직도 찻잔이
다소곳이 놓여 있겠지
둘이서 울던날
그 유리벽 찻집
창가엔 빗물이
흐르고 있었지 음-
언제나 해맑게
나를 바라보던
작은 꽃은 아직
피고 있을까
눈물 흘리며
떠나리 안녕 나는
가을 나그네처럼
단발머리 나풀거리던
지난날 너의 모습
간직한 채로
둘이서 울던 날
그 유리벽 찻집
창가엔 빗물이
흐르고 있었지 음-
언제나 해맑게
나를 바라보던
작은 꽃은 아직
피고 있을까
눈물 흘리며
떠나리 안녕 나는
가을 나그네처럼
단발머리 나플거리던
지난날 너의 모습
간직한 채로
단발머리 나풀거리던
지난날 너의 모습
간직한 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