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생연분

천생연분

김연자 0 429
김연자
오색의 당사실로
쌍그네 매고
화촉신방 원앙처럼
정은 깊은데
장부의 가슴속에
서리는 한을
그 누가 알아주리
알아주리요
아 이밤사 촛불마저
타지않구나
오색의 당사실로
쌍그네 매고
화촉신방 원앙처럼
정은 깊은데
장부의 가슴속에
서리는 한을
그 누가 알아주리
알아주리요
아 이밤사 촛불마저
타지않구나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