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은 0 392
이재은
그대 어깨
안아주고 싶어서
시려진 두손을
입김에 데워보네
내게 처음
눈물을 보인 사람
내 품안에서
쉴수 있도록
편안히 안아줄게요
아무도 몰래
계절은 지나고
또 다른 계절이 와도
아이처럼 그대는
울고 있네요
귀여운 나의 눈물로
울지 말아요
이제는 울지 말아요
가슴 시린 이야기는
끝이 났어요
아무도 모르게
아무도 모르게
당신을 떠났어요
울지 말아요
이제는 울지 말아요
바보같은 그림자는
사라졌어요
아무도 모르게
아무도 모르게
당신을 떠났어요
내게 처음
눈물을 보인 사람
내 품안에서
쉴수 있도록
편안히 안아 줄게요
아무도 몰래
계절은 지나고
또 다른 계절이 와도
아이처럼 그대는
울고 있네요
귀여운 나의 눈물로
울지 말아요
이제는 울지 말아요
가슴 시린 이야기는
끝이 났어요
아무도 모르게
아무도 모르게
당신을 떠났어요
울지 말아요
이제는 울지 말아요
바보같은 그림자는
사라졌어요
아무도 모르게
아무도 모르게
당신을 떠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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