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의삼랑진역

이별의삼랑진역

문희옥 0 1245
19072/k
이별의 삼랑진역
이호섭
안치행
문희옥

Am/Dm/Gm
4/14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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궂은비가 하염없이
쏟아지는 삼랑진역
님경무선 남경초선
울면서 해어지던날
얌새가 풀을 뜬는
언덕백이서 너랑나랑
니캉내캉 맺은
그약속 아쉬움에
가슴을 치며 미운나
통곡했다 아이가
>
모래바람 몰아치는
안개짙은 삼랑진역
님경무선 남경초선
운명이 엇갈리던 날
두손을 흔들며
헤어지면서 잊지안고
돌아온다 약속했지만
소식한장 없는
그사람 미운너 더욱
야속 한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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