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기때문에

사랑하기때문에

박강수 0 339
박강수
미워지기도
돌아서기도 하지
사랑하기 때문에
한걸음씩 내게
와서 기다린
마음 어떡하라고
그땐 그랬지 둘이
걸으며 했던
많은 애기들 중에
지나쳐간
시간들은 서로가
흔들리지 않기로
우리 사랑
이대로 끝난대도
알 수 없는
자존심 때문에
처음 만나 했던
우리 이야기
그 마음은 다 사라져
함께 있어도
알 수 없는 마음이
서로에게 힘들어
이해 할 수 없는
얘길 나누다
서로 다른 생각에
우리 사랑 이대로
끝난대도
알 수 없는
자존심 때문에
처음 만나 했던
우리 이야기
그 마음은 다 사라져
우리 사랑
이대로 다시 끝난대도
알 수 없는
자존심 때문에
처음 만나 했던
우리 이야기
그 마음은
다 사라져 갔네
그 사람과
사랑했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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