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쟁이넝쿨별
자전거탄풍경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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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4 17:39
자전거탄 풍경
겨우 여섯 살이지
그렇게 너를 보냈던
아무도 오지 않는
텅빈 놀이터 으흠
너의 모습은
담쟁이 넝쿨별
너는 가고 없지만
아직도 베갯잇 속엔
한움큼 모래처럼
곱게 쌓아둔 으흠
너의 향기는
담쟁이 넝쿨별
엄마 엄마
가슴을 도려내듯
그토록 나를 불렀던
해걸음 노을 저편
네가 있는 곳 으흠
너의 음성은
담쟁이 넝쿨별
꽃잎 고운 하늘의
길은 멀어
꿈 속을 찾아 준다면
모진 삶 어이어이
이어 보련만
음 나의 아가는
담쟁이 넝쿨별
담쟁이 넝쿨별
겨우 여섯 살이지
그렇게 너를 보냈던
아무도 오지 않는
텅빈 놀이터 으흠
너의 모습은
담쟁이 넝쿨별
너는 가고 없지만
아직도 베갯잇 속엔
한움큼 모래처럼
곱게 쌓아둔 으흠
너의 향기는
담쟁이 넝쿨별
엄마 엄마
가슴을 도려내듯
그토록 나를 불렀던
해걸음 노을 저편
네가 있는 곳 으흠
너의 음성은
담쟁이 넝쿨별
꽃잎 고운 하늘의
길은 멀어
꿈 속을 찾아 준다면
모진 삶 어이어이
이어 보련만
음 나의 아가는
담쟁이 넝쿨별
담쟁이 넝쿨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