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겨울
정준일
가요
0
361
2017.08.24 17:39
정준일
기나긴 겨울의밤
추위와 외로움
계절을 견디며
봄을 틔우던 나무
우리도 그들처럼
죽음 같은 일년
긴 잠을 자다가
깨어났을때 즈음
푸르른새 잎사귀와
분홍빛 꽃을
다시 새로운시작
지저귀는 저기
하늘아래 새들과
바다에 부서지던
태양의 빛
저기저높은 언덕너머
날 기다리던
엄마의 품으로
후회와 눈물로
더럽혀진 나약한
아들의 귓가에
떨리는 목소리로
사랑한다 사랑한다
다시 이길위에서서
함께 걸어가자
다시 새로운시작
지저귀는 저기
하늘아래 새들과
바다에 부서지던
태양의 빛
저기저높은 언덕너머
날 기다리던
엄마의 품으로
후회와 눈물로
더럽혀진 나약한
아들의 귓가에
떨리는 목소리로
사랑한다
사랑한다 내가
우리도 나무처럼
죽음같은 일년
긴잠을 자다가
깨어났을때 즈음
푸르른새 잎사귀와
분홍빛 꽃을
다시 새로운 시작
기나긴 겨울의밤
추위와 외로움
계절을 견디며
봄을 틔우던 나무
우리도 그들처럼
죽음 같은 일년
긴 잠을 자다가
깨어났을때 즈음
푸르른새 잎사귀와
분홍빛 꽃을
다시 새로운시작
지저귀는 저기
하늘아래 새들과
바다에 부서지던
태양의 빛
저기저높은 언덕너머
날 기다리던
엄마의 품으로
후회와 눈물로
더럽혀진 나약한
아들의 귓가에
떨리는 목소리로
사랑한다 사랑한다
다시 이길위에서서
함께 걸어가자
다시 새로운시작
지저귀는 저기
하늘아래 새들과
바다에 부서지던
태양의 빛
저기저높은 언덕너머
날 기다리던
엄마의 품으로
후회와 눈물로
더럽혀진 나약한
아들의 귓가에
떨리는 목소리로
사랑한다
사랑한다 내가
우리도 나무처럼
죽음같은 일년
긴잠을 자다가
깨어났을때 즈음
푸르른새 잎사귀와
분홍빛 꽃을
다시 새로운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