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그리고사랑(돌아온복단..

눈물그리고사랑(돌아온복단..

허공 0 469
허공
사랑에 물든 꽃잎이
내 눈을 가리고
나를 적시네
흩날리는 바람결에
나를 맡기고
따스한 햇살 내리고
내 맘을 녹이는
그대 같아
조용하게 흘러내린
그대 한 방울 눈물
그리고 사랑
날 녹이는 사랑을
어떡하죠
늘 곁에서 지켜 준 사람
늘 말없이
안아 주는 사람
나에게는
단 하나의 사람
눈물 그리고 사랑
사랑해
눈물 그리고 사랑
날 녹이는 사랑을
어떡하죠
늘 곁에서
지켜 준 사람
늘 말없이
안아 주는 사람
나에게는
단 하나의 사람
눈물이 흐르는 곳에
이 자리에 서 있을게요
이게 사랑이죠
그게 나예요
눈물 그리고 사랑
사랑합니다
늘 곁에서 지켜 준 사람
늘 말없이
안아 주는 사람
나에게는
단 하나의 사람
눈물 그리고 사랑
시간이 지나서
나 사라져도
내 맘은 이곳에
너무 깊게 남아
사라지지 않아
슬펐던 내 사랑
눈물 그리고 사랑
그리고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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