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나

가시나

선미 0 382
선미
너의 싸늘해진
그 눈빛이
나를 죽이는 거야
커지던 네 맘의 불씨
재만 남은 거야 왜
시간이 약인가 봐
어째 갈수록
나 약하잖아
슬픈 아픔도
함께 무뎌지는 거야
좋아
이젠 너를 잊을 수 있게
꽃같이 살래 나답게
can't nobody stop me
Now no try me
나의 향길 원해 모두가
바보처럼 왜 너만 몰라
정말 미친 거 아냐 넌
왜 예쁜 날 두고 가시나
날 두고 가시나
날 두고 떠나가시나
그리 쉽게 떠나가시나
같이 가자고
약속해 놓고
가시나 가시나
날카로운 날 보고
넌 고개 숙일 거야
가시 난 내 모습이
더 깊숙이
파고들 거야 eh
이미 꺾은 거잖아
굳이 미안해하지 마
정말 꺾인 건 지금
내가 아냐 바로 너야
좋아
이젠 너를 잊을 수 있게
꽃같이 살래 나답게
can't nobody stop me
Now no try me
나의 향길 원해 모두가
바보처럼 왜 너만 몰라
정말 미친 거 아냐 넌
왜 예쁜 날 두고 가시나
날 두고 가시나
날 두고 떠나가시나
그리 쉽게 떠나가시나
같이 가자고
약속해 놓고
가시나 가시나
너는 졌고 나는 폈어
And it's over
다시 돌아온다 해도
지금 당장은 나 없이
매일
잘 살 수 있을 것 같지
암만 생각해 봐도
미친 거 아냐 넌
왜 예쁜 날 두고 가시나
날 두고 가시나
날 두고 떠나가시나
그리 쉽게 떠나가시나
같이 가자고
약속해 놓고
가시나 가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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