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사람

옛날사람

최유나 0 387
옛날사람
최유나

그 사람이 저기있다
그 카페 그 창가에
세월을 비껴가진 못해도
옛날 그 사람이다
얼굴은 웃는데
반갑고 어색해
자꾸만 눈물이 난다
오늘 밤 조금은
늦을것 같아
추억이 너무 많아서
숨겨둔 말들
안해도 아는
그 옛날 그 사람이다
그 사람이 앞에 있다
익숙했던 커피향기
서로가 다른길로 왔어도
결국 다시 만났다
얼굴은 웃는데
반갑고 어색해
자꾸만 눈물이 난다
오늘밤 조금은
늦을것 같아
추억이 너무 많아서
숨겨둔 말들
안해도 아는
그 옛날 그 사람이다
얼굴은 웃는데
반갑고 어색해
자꾸만 눈물이 난다
오늘밤 조금은
늦을것 같아
추억이 너무 많아서
숨겨둔 말들
안해도 아는
그 옛날 그 사람이다
숨겨둔 말들
안해도 아는
그 옛날 그 사람이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