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아리랑

상주아리랑

김정아 0 1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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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아리랑
김정아
유하정
김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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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헤라 좋다
좋구나 좋아
삼백의 고장
상주 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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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물결 출렁출렁
춤을 추면은
불그레 익어 가는
감나무 아래
두 볼이 발그레
수줍던 아가씨
누에 치며 기다리던
님 사랑 그리워
갑장산 높이 올라
하소연하네
경천대 맑은 물
감고 돌아
굽이굽이 흘러가는
낙동강아
조양산 잔디밭에 앉아
손가락 걸며 맹세한
그 사람이 기다린다
전해 주려마
에헤라 좋다
좋구나 좋아
삼백의 고장
상주 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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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산 푸른 경치
산도 좋아라
산새들도 흥겨웁게
노래 부르네
뻐꾹뻐꾹 뻐꾹 소리
산자락을 울리면
아버지의 깊은 사랑
너무도 그리워
갑장산 높이 올라
하소연하네
경천대 맑은 물
감고 돌아
굽이굽이 흘러가는
낙동강아
어머니 옷자락을 잡고
산나물 캐던 그 시절
세월 가도
한없이 그리워라
세월 가도
한없이 그리워라
에헤라 좋다
좋구나 좋아
삼백의 고장
상주 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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