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연가(백일의낭군님)
첸(Chen)
가요
0
1911
1970.01.01 09:00
36579/K/O
벚꽃연가("백일의 낭군님")
마치.박근철.정수민
박근철.정수민
첸(Chen)
남
C/Ab/D
4/70
7
>
이토록 아름다웠던
달빛이었던가
아득히 깊어진 밤이면
숨었던 그리움
고갤 드네
지키지 못한 약속들이
별들처럼 떠다닌
긴 밤에 불어온 바람
그대 숨결인 것만 같아
괴로웠다
스쳐가는 바람에
내게 떨어지는
벚꽃 잎은 그댈 닮아
이리 쓸쓸한가
칼에 벤 상처 보다
더 깊게 아려온
그댈 새긴 가슴
>
모든 게 불편하기만한
잊고 싶던 기억들
너머로 참 선명하게
빛이 나던
너와 함께 보낸 나날들
오 스쳐가는 바람에
내게 떨어지는
벚꽃 잎은 그댈 닮아
이리 쓸쓸한가
칼에 벤 상처 보다
더 깊게 아려온
그댈 새긴 가슴
아스라이
흐려진 달빛에
슬피 흩날리던 그대
모든 것과 바꿔서
널 다시 만나면
품 한가득 널 안으며
이 말 전하리라
백일간의 그 꿈은
그 어떤 날보다
아름다웠다고
사랑했었다고
벚꽃연가("백일의 낭군님")
마치.박근철.정수민
박근철.정수민
첸(Chen)
남
C/Ab/D
4/70
7
>
이토록 아름다웠던
달빛이었던가
아득히 깊어진 밤이면
숨었던 그리움
고갤 드네
지키지 못한 약속들이
별들처럼 떠다닌
긴 밤에 불어온 바람
그대 숨결인 것만 같아
괴로웠다
스쳐가는 바람에
내게 떨어지는
벚꽃 잎은 그댈 닮아
이리 쓸쓸한가
칼에 벤 상처 보다
더 깊게 아려온
그댈 새긴 가슴
>
모든 게 불편하기만한
잊고 싶던 기억들
너머로 참 선명하게
빛이 나던
너와 함께 보낸 나날들
오 스쳐가는 바람에
내게 떨어지는
벚꽃 잎은 그댈 닮아
이리 쓸쓸한가
칼에 벤 상처 보다
더 깊게 아려온
그댈 새긴 가슴
아스라이
흐려진 달빛에
슬피 흩날리던 그대
모든 것과 바꿔서
널 다시 만나면
품 한가득 널 안으며
이 말 전하리라
백일간의 그 꿈은
그 어떤 날보다
아름다웠다고
사랑했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