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들의보금자리

구름들의보금자리

사월과오월 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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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들의 보금자리
최도영
백순진
사월과오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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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구름을 따라서
내 마음 가네
길 잃은
어린 새 모양
나는 외톨이
어릴 때
떠나 버린
사랑스런 그 모습
언제나 돌아가나
구름들의
보금자리
나 이제 갈테야
바람결 따라
흐르는
시냇물 따라서
바람은 가네
길 잃은
기러기 모양
구름 곁으로
뒷산에
피어나던
다정스런 꽃잎들
언제나 돌아가나
구름들의
보금자리
나 이제 갈테야
바람결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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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산에
피어나던
다정스런 꽃잎들
언제나 돌아가나
구름들의
보금자리
나 이제 갈테야
바람결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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