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자야

봉자야

이동준 0 1809
36793/K
봉자야
이동준
이동준
이동준

Bm/Bm/Em
4/140
7
>
쓰러지지 말자
나의 친구야
봉자야 친구야
니가 있어 행복하구나
힘이 들때면
오늘처럼 만나자
쓰러지지 말자
나의 봉자야
청운의 꿈 펼쳐 보자
다짐을 하고
서울 하늘 여길 왔던가
화려한 도시
높은 빌딩 사이로
두 손 움켜지고
달려 왔던가
땀방울에
샤워를 해도 찬찬
세상이 힘들다 해도
찬찬찬
부어라 마셔라
진짜 멋진 나의 친구야
힘이 들때면
오늘처럼 만나자
쓰러지지 말자
나의 봉자야
>
쓰러지지 말자
나의 봉자야
흰머리와 주름살이
무척 늘어도
두 손 잡고 달려가 보자
멋진 아내와
아들 딸도 다 컸다
이젠 웃을 일만
남아 있구나
땀방울에
샤워를 해도 찬찬
세상이 힘들다 해도
찬찬찬
부어라 마셔라
진짜 멋진 나의 친구야
힘이 들때면
오늘처럼 만나자
쓰러지지 말자
나의 친구야
쓰러지지 말자
나의 봉자야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