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
윤종신
가요
0
1855
1970.01.01 09:00
38675/K
야경
윤종신
정석원
윤종신
남
D/Bb/Eb
4/70
7
>
Woo woo woo
다 올라왔어
한눈에 들어온
나의 도시가
아름답구나
방금 전까지
날 괴롭히던
그 미로 같던
두통 같던 그곳이
이토록 아름답다니
저기 어디쯤인가
아직 거기 살고 있니
모두들 안녕히
잘 계신지
이렇게 넓은 세상에
우리 만난 건
그것만으로도 소중해
여기서 보니
내가 겪은 일
아주 조그만
일일 뿐이야
수많은 불빛 그 속에
모두 사랑하고
미워하고 실망하고
그 중에 내 것도 하나
저기 어디쯤인가
우리 이별했던 곳
유난히 택시
안 잡히던 날
택시 뒷 창으로 본
니 마지막 모습
멀어질 때까지 바라본
woo wah~~
모두 변했겠지
내가 변한 것만큼
그래도
간직하고 있어~~
너의 그 미소가
나를 향할 때 느꼈던
그 포근했던
그 머물 것 같았던
여기 어디쯤인가
우리 자주 만난 곳
많은 약속이
오고 갔던 곳
마치 너의 목소리가
바람에 실려
왜 잊지 못하냐고
묻네
우리 언제쯤인가
마주칠 수 있겠지
저 불빛 속을
거닐다보면
먼저 알아본 사람
나였으면 해
난 언제나
바라봤기에 언제나
야경
윤종신
정석원
윤종신
남
D/Bb/Eb
4/70
7
>
Woo woo woo
다 올라왔어
한눈에 들어온
나의 도시가
아름답구나
방금 전까지
날 괴롭히던
그 미로 같던
두통 같던 그곳이
이토록 아름답다니
저기 어디쯤인가
아직 거기 살고 있니
모두들 안녕히
잘 계신지
이렇게 넓은 세상에
우리 만난 건
그것만으로도 소중해
여기서 보니
내가 겪은 일
아주 조그만
일일 뿐이야
수많은 불빛 그 속에
모두 사랑하고
미워하고 실망하고
그 중에 내 것도 하나
저기 어디쯤인가
우리 이별했던 곳
유난히 택시
안 잡히던 날
택시 뒷 창으로 본
니 마지막 모습
멀어질 때까지 바라본
woo wah~~
모두 변했겠지
내가 변한 것만큼
그래도
간직하고 있어~~
너의 그 미소가
나를 향할 때 느꼈던
그 포근했던
그 머물 것 같았던
여기 어디쯤인가
우리 자주 만난 곳
많은 약속이
오고 갔던 곳
마치 너의 목소리가
바람에 실려
왜 잊지 못하냐고
묻네
우리 언제쯤인가
마주칠 수 있겠지
저 불빛 속을
거닐다보면
먼저 알아본 사람
나였으면 해
난 언제나
바라봤기에 언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