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부

마부

강진 0 2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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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부
김병걸
김영호
강진

Ebm/Cm/Fm
4/14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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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 앞에 장사있나
고장날 때도 됐지
낡은 수레로
먼 길 왔구나
돌아갈 수 없는
머나먼 길을
숨차게 허겁지겁
달려 왔구나
해보고 싶은 일도
많고 많은데
세월에 꺾이고
세상에 꿇었다
인생은 마부였던가
가야할 지평선
머리에 이고
석양에 버드나무
말고삐 메는
인생은 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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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 앞에 장사있나
고장날 때도 됐지
낡은 수레로
먼 길 왔구나
돌아갈 수 없는
머나먼 길을
숨차게 허겁지겁
달려 왔구나
해보고 싶은 일도
많고 많은데
세월에 꺾이고
세상에 꿇었다
인생은 마부였던가
가야할 지평선
머리에 이고
석양에 버드나무
말고삐 메는
인생은 마부
인생은 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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