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대말을써야할지반말로얘기..
민해경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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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2017.08.24 17:39
민해경
한동안 좋아했던
옛사람을 우연히
길가에서 마주쳤네
존대말을 써야할지
반말로 얘기해야할지
서먹서먹해지네
그렇게 보고싶던
옛사람을 딴사람같이
걷다 마주쳤네
반갑다고 해야할지
모른척 지나쳐야할지
어쩔줄을 모르겠네
가슴은 주책없이
뛰고있어 말문이
막혀버려 답답하네
입만 벙긋 눈만 껌뻑
밍숭 맹숭 입장이
정말 난처해지네
시간좀 빨리 흘러
갔으면 어쩌나
서먹서먹해지네
그렇게 보고싶던
옛사람을 딴사람같이
걷다 마주쳤네
반갑다고 해야할지
모른척 지나쳐야할지
어쩔줄을 모르겠네
가슴은 주책없이
뛰고있어 말문이
막혀버려 답답하네
입만 벙긋 눈만 껌뻑
밍숭 맹숭 입장이
정말 난처해지네
시간좀 빨리 흘러
갔으면 어쩌나
존대말을 써야할지
반말로 얘기해야할지
서먹서먹해지네
어쩔줄을 모르겠네
한동안 좋아했던
옛사람을 우연히
길가에서 마주쳤네
존대말을 써야할지
반말로 얘기해야할지
서먹서먹해지네
그렇게 보고싶던
옛사람을 딴사람같이
걷다 마주쳤네
반갑다고 해야할지
모른척 지나쳐야할지
어쩔줄을 모르겠네
가슴은 주책없이
뛰고있어 말문이
막혀버려 답답하네
입만 벙긋 눈만 껌뻑
밍숭 맹숭 입장이
정말 난처해지네
시간좀 빨리 흘러
갔으면 어쩌나
서먹서먹해지네
그렇게 보고싶던
옛사람을 딴사람같이
걷다 마주쳤네
반갑다고 해야할지
모른척 지나쳐야할지
어쩔줄을 모르겠네
가슴은 주책없이
뛰고있어 말문이
막혀버려 답답하네
입만 벙긋 눈만 껌뻑
밍숭 맹숭 입장이
정말 난처해지네
시간좀 빨리 흘러
갔으면 어쩌나
존대말을 써야할지
반말로 얘기해야할지
서먹서먹해지네
어쩔줄을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