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대야

갈대야

이제 0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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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야
이제
이제
이제

Cm/Am/Dm
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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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찬 바람에
슬피 우는 갈대야
너도 외롭고 고달픈
삶이 내 모습 닮았구나
가냘픈 몸매에
솔바람에도 흔들리는
가여운 갈대야
흐르는 강물 위에
띄워 보낸 내 아픈 사연
너만은 알고 있겠지
서걱서걱 강가에 외로이
슬피 우는 갈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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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진 강가에서
슬피 우는 갈대야
지난 여름날 푸르던
사랑 빈 줄기뿐이구나
메마른 몸매에
솔바람에도 흔들리는
가여운 갈대야
옛사랑 잊지 못해
눈물짓는 나의 마음을
너만은 알고 있겠지
서걱서걱 강가에 외로이
흐느끼는 갈대야
서걱서걱 강가에 외로이
흐느끼는 갈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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