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랑비

가랑비

조항조 0 1238
33909/K
가랑비
손석우
손석우
조항조

Dm/Cm/Fm
4/70
7
>
오늘도 시같은 가랑비
가슴에 내리고
발걸음 무거운 이마음
달래 주는듯
그날도 이렇게 가랑비는
내리고 있었지
모퉁이 돌아간 뒷모습
지금도 눈에 보이는데
사랑은 꽃피다가
또 시들어
추억의 가시 남기고
사랑은 뜨겁다가
더 싸늘한
미움 되기도
아 아 슬픈 사랑이여
이 아픔이여
우느냐 너도야 가랑비
내 마음같이
>
사랑은 달고
좋았고 틀리면
더 없이 쓰고 쓰리고
사랑은 욕심 사납게
빼았고 주는 건 눈물
아 아 슬픈 사랑이여
이 아픔이여
우느냐 너도야 가랑비
내마음 같이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