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걸 사랑이라고 말하지마

그걸 사랑이라고 말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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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사랑이라고 말하지마
Blah
Blah
다비치

E/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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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너무 사랑했던
그때의 난 없을까
니가 뭘 하든 그냥
마냥 기뻤던 그날
계속 널 쳐다보면
니가 웃어 줄까 봐
계속 설렛었던 나
아무 걱정 없던 난
내가 안쓰러워서
아무리 애원해 봐도
아무리 사랑해 봐도
난 다시 제자리에 또
그걸 사랑이라고
말하지 마
그 정돈 누구나
다 하니까
사랑이라는
그 단어에 숨어
날 괴롭히고
있었잖아
그걸 아픔이라고
말하지 마
넌 늘 아무렇지
않았잖아
왜 이제야
슬픈 척 아까운 척
널 너무 사랑해서
내 사랑이 더 커도
괜찮을 줄 알았어
다 버틸 줄 알았어
그것도
사랑인 줄 알았어
그것도
아름다워 보여서
온도가 좀 달라도
괜찮을 줄 알았어
그걸 사랑이라고
말하지 마
그 정돈 누구나
다 하니까
사랑이라는
그 단어에 숨어
날 괴롭히고
있었잖아
그걸 아픔이라고
말하지 마
넌 늘 아무렇지
않았잖아
왜 이제야
슬픈 척 아까운 척
죽도록 사랑해서
미치도록 사랑해서
나만 널 좋아했어서
나만 널 사랑했었어
죽도록 아파 봐서
미련 따윈 이젠 없어
그걸 사랑이라고
말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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