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면서보내마

웃으면서보내마

박상규 0 1105
박상규
휘몰아치는 바람속을
머리카락 날리며
떠나야하는 너를 지금
웃으면서 보내마
기약 두고 떠나지만
눈시울이 뜨겁구나
아아아아 긴 긴날을
그대만을 생각하면서
다시 만날 그날을 위해
보내는 슬픔도
그리움도 참고 지내리
휘몰아치는 바람속을
머리카락 날리며
떠나야하는 너를 지금
웃으면서 보내마
기약 두고 떠나지만
눈시울이 뜨겁구나
아아아아 긴 긴날을
그대만을 생각하면서
다시 만날 그날을 위해
보내는 슬픔도
그리움도 참고 지내리
휘몰아치는 바람속을
머리카락 날리며
떠나야하는 너를 지금
웃으면서 보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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