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세월

가는세월

서유석 0 1968
서유석
가는세월 그 누구가
막을수가 있나요
흘러가는 시냇물을
막을수가 있나요
아가들이 자라나서
어른이 되듯이
슬픔과 행복속에
우리도 변했구려
하지만 이것만은
변할수 없어요
새들이 저 하늘을
날아서 가듯이
달이 가고
해가 가고
산천초목 다바껴도
이 내몸이 흙이되도
내 마음은 영원하리
하지만 이것만은
변할수 없어요
새들이 저 하늘을
날아서 가듯이
달이 가고
해가 가고
산천초목 다바껴도
이 내몸이 흙이되도
내 마음은 영원하리
이내몸이 흙이되도
내마음은 영원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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