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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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수 0 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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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인
최성수
최성수
최성수

Cm/Cm/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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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어깨가 늘어져
슬퍼 보여서
가만히 다가가
그대를 안고 싶은데
슬쩍 가슴에 와닿는
미소 때문에
그대 사랑하는 만큼
노래 부르리 좀더
가까이 있고 싶어서
머뭇거리면
그대 나의 이름을
부를 것 같아
나는 그대의
그림자보다
빛이 되고파
언제까지 가슴은
따뜻할 거야
우리 사랑을 아직도
기다리라면
그대 기다리는 것은
행복하니까
>
여린 가슴에 와닿는
그대는 꽃잎 같아서
향기로운 추억을
남기고 싶어 우린
마주친 눈빛만으로
따뜻할 거야
가슴속에 진실이
담겨있으니
우리 사랑을 아직도
기다리라면
그대 기다리는 것은
행복하니까
행복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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