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인생바람에실어
장미화
가요
0
846
2017.08.24 17:39
장미화
빈몸으로 살던
이슬픈 인생
길따라 헤메이다가
길닿는 대로
가다가 보면
발마다 돌이 걸리지
걸리는 돌뿌리
발은 아파도
걸음을 멈출수없어
그래서 인생은
우리네 인생은
기나긴 여행이지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가는
내 인생 바람에 실어
허공을 날자
마음껏 날자
늦은 저녁이면 어떠냐
빈몸으로 살던
이슬픈 인생
길 따라 헤메이다가
길닿는 대로
가다가 보면
발마다 돌이 걸리지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가는
내 인생 바람에 실어
허공을 날자
마음껏 날자
늦은 저녁이면 어떠냐
빈몸으로 살던
이슬픈 인생
길따라 헤메이다가
길닿는 대로
가다가 보면
발마다 돌이 걸리지
걸리는 돌뿌리
발은 아파도
걸음을 멈출수없어
그래서 인생은
우리네 인생은
기나긴 여행이지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가는
내 인생 바람에 실어
허공을 날자
마음껏 날자
늦은 저녁이면 어떠냐
빈몸으로 살던
이슬픈 인생
길 따라 헤메이다가
길닿는 대로
가다가 보면
발마다 돌이 걸리지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가는
내 인생 바람에 실어
허공을 날자
마음껏 날자
늦은 저녁이면 어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