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야
김창완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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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4 17:39
김창완
바닷바람 차갑진 않아
달처럼 어여쁜 얼굴
남포불 하늘 거닐고
따스한 정이 흐르네
오늘같이 흐뭇한 날엔
술한잔 권하고 싶어
하얀볼이 붉어지며는
그댄 어떨지 몰라
사랑해 사랑해
밤하늘 무지개 피네
사랑해 사랑해
솜털처럼 고운 이밤에
이마를 마주대하고
나직히 속삭여 봐요
이마음 깊은곳 까지
그대 숨결 퍼져요
사랑해 사랑해
밤하늘 무지개 피네
사랑해 사랑해
솜털처럼 고운 이밤에
지금 눈감아
괜찮을 날이
또 다시 올수 있을까
이 넒은 모래밭을
맨발로 거닐고 싶어
맨발로 거닐고 싶어
맨발로 거닐고 싶어
맨발로 거닐고 싶어
바닷바람 차갑진 않아
달처럼 어여쁜 얼굴
남포불 하늘 거닐고
따스한 정이 흐르네
오늘같이 흐뭇한 날엔
술한잔 권하고 싶어
하얀볼이 붉어지며는
그댄 어떨지 몰라
사랑해 사랑해
밤하늘 무지개 피네
사랑해 사랑해
솜털처럼 고운 이밤에
이마를 마주대하고
나직히 속삭여 봐요
이마음 깊은곳 까지
그대 숨결 퍼져요
사랑해 사랑해
밤하늘 무지개 피네
사랑해 사랑해
솜털처럼 고운 이밤에
지금 눈감아
괜찮을 날이
또 다시 올수 있을까
이 넒은 모래밭을
맨발로 거닐고 싶어
맨발로 거닐고 싶어
맨발로 거닐고 싶어
맨발로 거닐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