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예

아예

현금보 0 434
현금보
그날에 초라한 내 모습을
보여주기 싫었는데
우연히 마주친
당신 앞에서
어쩔수가 없었지
뜻밖에 당신을
마주하고는
너무나가슴이 떨려
아무런 말도 하지못하고
찻잔만 바라보았지
그러나 많은세월이 흘러
이제는 가까이도
할수 없는데
타인이기에 타인이기에
사랑도 할수없는데
이제는 모든것을 버리고
생각조차 하지를 말자
그사람 아예
못본것 처럼
아예 못본것 처럼
그러나 많은세월이 흘러
이제는 가까이도
할수 없는데
타인이기에 타인이기에
사랑도 할수없는데
이제는 모든것을 버리고
생각조차 하지를 말자
그사람 아예
못본것 처럼
아예 못본것 처럼
그사람 아예
못본것 처럼
아예 못본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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