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엽
임지훈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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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2017.08.24 17:39
임지훈
무엇인지 잃었어요
앙상한 가지만 남은 나무
검게 물든 하늘을 보고
팔랑이는 너는 고엽
마지막 잎새에 외로움을
검게 물든 저 허공에다
날아라 외로운 새야
끝없는 저 허공을
달려라 거칠은 말아
끝없는 저 광야로
하늘에서 별을 따다
하늘에서 달을 따다
너 가는 길을 밝혀라
팔랑이는 너는 고엽
마지막 잎새에 외로움을
검게 물든 저 허공에다
날아라 외로운 새야
끝없는 저 하늘을
달려라 거칠은 말아
끝없는 저 광야로
하늘에서 별을 따다
하늘에서 달을 따다
두손에 담아 드려요
비가와도 눈이와도
변치않는 너의모습
오그대 내사랑이여
아름다운 날들이여
사랑스런 눈동자여
오그대 내사랑이여
오그대 내사랑이여
오그대 내사랑이여
무엇인지 잃었어요
앙상한 가지만 남은 나무
검게 물든 하늘을 보고
팔랑이는 너는 고엽
마지막 잎새에 외로움을
검게 물든 저 허공에다
날아라 외로운 새야
끝없는 저 허공을
달려라 거칠은 말아
끝없는 저 광야로
하늘에서 별을 따다
하늘에서 달을 따다
너 가는 길을 밝혀라
팔랑이는 너는 고엽
마지막 잎새에 외로움을
검게 물든 저 허공에다
날아라 외로운 새야
끝없는 저 하늘을
달려라 거칠은 말아
끝없는 저 광야로
하늘에서 별을 따다
하늘에서 달을 따다
두손에 담아 드려요
비가와도 눈이와도
변치않는 너의모습
오그대 내사랑이여
아름다운 날들이여
사랑스런 눈동자여
오그대 내사랑이여
오그대 내사랑이여
오그대 내사랑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