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찬
눈물이 그대를 가려
아무것도 볼 수 없어
상처뿐인 나
그렇게 아픈 두 눈으로
내게 말해도
들리지 않아
깨져 버린 내 맘
이런 내가
나조차 낯설어 보여
너무 많이 사랑했던
너를 잃은 가슴이
터질 것 같아
도저히
멈출 수가 없는 미움
왜 이렇게
내 마음을 아프게 해
네가 내게 남긴 상처
모두 다 갚아 주겠어
하늘이 죄 묻는다면
기쁘게 받을 거야
세상 끝나는 날까지
네게 보여 주겠어
너 때문에 깨져 버린
내 심장
슬픈 우리 운명을
원망해 봐도
달라질 수 없는 걸까
가슴을 치고
소리쳐 울어 봐도
도저히
멈출 수가 없는 미움
왜 이렇게
내 마음을 아프게 해
네가 내게 남긴 상처
모두 다 갚아 주겠어
하늘이 죄 묻는다면
기쁘게 받을 거야
세상 끝나는 날까지
네게 보여 주겠어
너 때문에 깨져 버린
내 심장
너를 사랑하는 일
슬픈 눈물만 남아
지치고 지쳐도
이 세상 끝나는 날에
심장이 기억하는 날
사랑도 미움도 함께
영원히 하는 거야
세상 그 누구보다 널
죽도록 사랑했다
죽어서도 잊지 못할
내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