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겨진자의고독

남겨진자의고독

조용필 0 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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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진 자의 고독
이현규
최태완
조용필

Eb/C/F
4/7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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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입술위에 남은
너의 흔적들이
새벽이슬처럼 내게
짙은 외로움이 되고
남아있는 사람만이
고독해야 했던
지난 시간들도 이젠
그리움이라고 할 뿐
긴 침묵 속에서
헤매 이던 날들
가슴을 비우고도
힘겨웠던 지난날
성난 파도처럼
거친 추억 속에
너는 가고
지워지지 않는
눈물이 흐르지만
다시 태어나도
나는 너의 향기를
찾아가리
이세상이 끝날때까지
>
남아있는 사람만이
고독해야 했던
지난 시간들도 이젠
그리움이라고 할 뿐
긴 침묵 속에서
헤매 이던 날들
가슴을 비우고도
힘겨웠던 지난날
성난 파도처럼
거친 추억 속에
너는 가고
지워지지 않는
눈물이 흐르지만
다시 태어나도
나는 너의 향기를
찾아가리
이세상이 끝날때까지
이세상이 끝날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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